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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아기 장난감 더 청결하게 세척, 소독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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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물고 빠눈 시기에는 장난감부터 인형까지 소독해야 할 게 참 많습니다. 아기 입에 들어가는 것인 만큼 소독에 신경 쓰일

수밖에 없는데요 소재별로 어떻게 세척하면 좋은지 알려드립니다


플라스틱은 세제 푼 미지근한 물에 담가 씻기  


플라스틱 장난감은 아이가 만지고 놀 때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요. 열탕 소독을 하면 환경호르몬이 나올 수 있고 모양도 변형되므로 베이킹 소다를 푼 미지근한 물에 담갔다가 닦아주세요. 깨끗하게 헹군 뒤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 잘 말립니다. 물에 적신 천이나

면봉, 칫솔에 베이킹 소다를 조금 뿌린뒤 장난감을 문지르면 더러운 부분을 집중적으로 닦을 수 있습니다


패브릭은 먼지 자주 털고 세탁


천이나 털로 된 패브릭 장난감은 겉보기엔 저얼비 않은 것 같아도 먼지가 많아요. 자주 세탁하지 않으면 집먼지진드기가 생겨 호흡기

질환이나 피부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테이프 등을 이용해 수시로 먼지를 없애거나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널어놔 일광

소독하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물고 빠는 시기에는 아이 침이 닿으면 세균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수시로 세탁합니다. 물 세탁을 할 땐 미지근한 물에 유아용 세제를 푼 물에 담가 손으로 조물조물 빨라주세요. 베이킹 소다, 신소계 표백제, 구연산을 녹인 물

(1.5:2:1)을 이용해도 좋아요. 주무르둣 꾹꾹 누르고 충분히 헹궈냅니다. 세탁 후에는 물기를 제거하고 변색을 막기 위해 그늘에 말리는 것을 권합니다


고무제품은 미지근한 물로 세탁하기  


고무 장난감은 재질의 특성상 먼지가 잘 붙고 세균이 쉽게 번식합니다. 따라서 꼼꼼한 관리가 필요해요. 일주일에 한 번 이상 깨끗하게 세척하되, 환경호르몬과 같은 유해물질이 나올 수 있으니 열탕 소독은 피하세요. 또한 치아 발육기와 딸랑이는 젖병

세정제로 씻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내부에 물기나 습기가 남아 있으면 곰팡이가 생기기 쉬우니 충분히 말려 사용합니다.  


원목 장난감은 제균 스프레이로 닦기 


원목 소재 당난감은 물에 닿으면 마르지 않고 모양이 변형될 뿐만 아니라 세균이 증식하기 쉬워요. 일주일에 2~3번 수건에 제균 스프레이를 묻혀 닦거나 제균 티슈를 이용해 소독하세요. 제균 스프레이가 없다면 약국에서 판매하는 소독용 에탄올이나 구연산수를

천에 묻혀 닦아도 됩니다. 또한 표면이 코팅돼 있거나 오염 물질이 묻어 있다면 젖은 수건으로 닦은 다음 마른 수건으로 한 번 더 닦아주세요. 이때 너무 세게 닦으면 흠집이 날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틈새나 홈이 많은 장난감은 면봉이나 솔로 면지를 제거해

주세요. 또한 햇볕에 말리면 모양이 뒤틀릴 수 있으므로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 말려주세요.  


TIP 천연세제, 직접 만들어 안전하게 세척하세요


구연산은 약산성으로 얼룩 제거와 세균 증식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미지근한 물 1L구연산 20g을 섞어 수연산수를 만드세요. 분무기에 담아두고 수시로 장난감에 뿌립니다. 장난감 세척 후 햇볕에 말릴 때도 구영산수를 뿌리면 소독 효과가 있어요. 탄산수소나트륨이 주 성분인 베이킹소다도 유용한 천연세제입니다. 베이킹 소다와 구연산을 2:1/2비율로 섞어 장난감을 20~30분건 담근후 흐르는 물에 씻으면 깨끗해집니다. 베이킹 소다와 식초를 같은 비율로 섞으면 거품이 일면서 화학반응이 일어나는데 이 거품을 마른 수건에 묻힌 후 2~3번 반복해서 닦는 것도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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