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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반대하시던 엄마가 더 좋아하시네요
작성자 우복순  작성일18-10-08 11:54  조회772회  댓글0건 


늘 전세로 전전하시던 부모님이 열심히 일하셔서 신축빌라에 입주하시게 되었는데 그렇게 좋아하실 수가 없더라구요

저희 들고 약간 보태기는 했지만 좋라하시는 모습을 보니 저희가 더 기분이 좋아서 청소도 업체를 불러서 해드리겠다고 했더니 펄쩍 뛰십니다.

엄마가 무릎도 편하지 않으시고 호사 한번 누려보시라고 간신히 설득해서 청소업체에서 입주청소를 결정했어요

눈부신청소와 연결될 때만해도 이런결과는 예상 못했는데요 청소가 끝나고 엄마와 점검 갔을때 엄마가 입을 못다무시더라구요.

얘 청소 정말 잘하는구나!!!! 정말 기분좋다.  엄청 기뻐하시니 제가 다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엄마가 차비하시라고 고생했다고 존을 약간 주시는데요 한사코 마다하시고 가셨어요.

저희의 기쁨에 미침표를 찍어주신 눈부신 청소 여러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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