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라 이사날짜 정해놓고도 일을 나누어 하는 형편인데 청소업체 선정을 제가 맡았어요
솔직히 잘 몰라서 인테넷에서 찾아보고 후기가 솔직하고 괜찮은 업체로 눈부신 청소를 찾아서 별 기대없이 계약을 했지요
뭘 물어봐야 하느지도 잘 모르겠구요. 쉽게 계약하고 내심 아내에게 혼나면 어쩌나 걱정하고 있는데
청소 전날 눈부신 청소 이팀장이 전화 했더군요. 시간약속을 하고 기다렸는데 정확한 시간에 와서 청소를 시작했어요
시작하는 것만 보고는 집에 가서 다시 잠이 들었구요 점심 가까이 되어서 집사람이 깨워서 같이 어슬렁 거리고 이사할 집으로 가봤죠.
와 집이 정말 깨끗했어요. 광이 나는 기분이랄까? 집사람이 저를 보는 눈길에 갑자기 꿀이 줄줄 ㅎㅎㅎㅎㅎㅎ
행복해 합니다. 얼떨결에 점수가 쑥쑥 올라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