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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후기


수고하셨어요
작성자 이은희  작성일18-11-19 09:03  조회731회  댓글0건 


넉넉한 집을 사서 이사하는 기분은 좋았어요
집 계약을 마치고 부모님을 모시고 이사갈 집을 구경하러 갔는데 복병이 있을 줄이야
전에 사시던 분이 화단을 가꾸어 놓아서 저는 좋다고 생각했는데 시어머니께서는 벌레가 생겨서 못쓴다고 없애야 한다고  ㅠ.ㅠ
시아버지께 도움울 요청해도 시아버지께서도 시어머니 눈치만 보시고

할 수없이 화단을 없애기로 결정하고 대신 화분을 키우기로 했는데 시어머니 께서 팔을 걷어부치시더니 당장 부삽을 가져오라시네요
간신히 설득하고는 청소업체에서 청소하실 때 추가요금 조금 주면 해주실 거라고 말씀 드리자 또 당장 부삽가져오라고 야단 하시네요
"이거하는데 왜 돈을들이냐 내가 하면 된다"  아차 하고는 제가 추가요금 없이 청소하는 날 남편과 치우겠다고 약속하고는 간신히 넘겼는데
이번에는 남편이 제얼굴을 의아한 눈으로 쳐다보네요. 이런!!!!  사방이 적이구나 생각하면서도 넓은 집으로 이사하는 기분으로 잘 넘어 갔어요

드디어 청소날 사장님과는 미리 사정 말씀을 드리고 입을 맞추어 놓았지만 내심 걱정이 되었는데
청소하러 오신 팀장님을 뵙고는 걱정이 싹 사라졌어요
시골에서 어른들 모시고 농사 경험이 있는 연세 지긋한 팀장님이 오셔서 어머니 아버지와 즐거운 대화를 해가며 화단 정리를 하고 청소를 해나가자
부모님 들고 젊은이가 참 성실하다고 칭찬을 하시고는 이번에는 거꾸로 얘 점심값이라도 좀 챙겨줘야겠다. 하시네요  ㅎㅎㅎㅎㅎ

식구들과 아주 설레고 기분좋은 하루였읍니다. 큰 배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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