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줄곧 있다가 귀국날짜가 잡혀서 급히 부탁드렸는데요.
솔직히 아들이 혼자 쓰고있던 집이라 안심이 안됐어요
베란다에서 고기도 많이 구워멱었다고 하고, 담배도 피우는 놈이라 몇년동안 얼마나 더러울까? 청소가 저데로 될까?
걱정을 했는데 아침 7시 부터 저녁 6시 까지 정말로 미안할 정도로 해주셨다는 아들의 통화를 듣고 몇번을 되물었읍니다.
정말 깨끗하냐고. 화장실, 주방 구석구석 한참을 물어보고서 아들이 완벽하니까 제발 그만 물어보고 와서 보라는 발에 안심이 되네요.
수고하셨고요 오랜시간 감사합니다.
잔금에서 식사비 약간 더 넣어서 입금했읍니다.
가능하면 두, 세달에 한번씩 하도록 노력해 볼께요 ㅎ ㅎ ㅎ .